'술 취해 경찰폭행' 김동환 빙그레 사장, 2심도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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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경찰폭행' 김동환 빙그레 사장, 2심도 벌금 500만원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빙그레 오너가(家) 김동환 사장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빙그레)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1부(부장판사 정성균)은 이날 오전 김 사장에 대한 공무집행방해혐의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2심에서도 원심 구형과 같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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