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모스 탄에 옥중 편지…"접견 금지 악의적, 하루하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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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모스 탄에 옥중 편지…"접견 금지 악의적, 하루하루 힘들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교수에게 옥중 편지를 보내 “(내란 특검이) 접견 금지 결정을 내린 것은 악의적이고 어리석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편지를 통해 “갑작스러운 특검의 접견 금지 결정으로 (모스 탄 교수를)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탄 교수는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하려 했으나 특검의 접견 금지 조치로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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