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중볼 강해? 별거 아니네' 日 자신감 생겼다…"평균 키 187cm, 韓 공격 꽁꽁 묶었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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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중볼 강해? 별거 아니네' 日 자신감 생겼다…"평균 키 187cm, 韓 공격 꽁꽁 묶었다" 평가

한국의 공중 공격을 묶은 일본이 꼽은 비결은 수비진의 높은 평균 신장이었다.

한국은 힘이 좋은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를 앞세워 공중볼과 세컨드볼을 노리는 공격 방식을 시도했지만, 주민규는 상대 일본 수비진과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주민규보다 거의 10cm나 더 큰 이호재와 오세훈은 일본 수비진을 상대로 뛰어난 공중 장악 능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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