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패트릭 머피(30·등록명 패트릭)가 17일 시작되는 후반기 한화 이글스와의 4연전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윌리엄 쿠에바스의 대체 선수로 지난 12일 입국해 합류한 패트릭을 한화와의 4연전부터 두 차례 정도 불펜 투수로 올린 후 선발진에 합류시킬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15일 패트릭의 첫 투구를 지켜본 뒤 이같이 밝히면서 “첫 경기엔 불펜 투수로 30개, 두 번째 경기에는 45개를 던지게 하고 투구수를 늘린 후 선발진에 합류시킬 생각이다”라며 “퀵모션이 빠르다.선발의 한 축을 잘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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