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후보자 "세무조사 '정치적 중립' 오해 없게 할 것"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15일 "세무조사는 정치적 중립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투명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전수 조사는 일부 성실한 업체에 부담을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선별해서 문제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한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세수 전망에는 "하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이나 부가가치세 신고에 많이 좌우된다"라며 "법인세 중간예납은 기업 실적이 회복되고 있지만 통상마찰·관세 때문에 조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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