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집중투표제·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 보완 입법에 속도를 낸다.
민주당은 집중투표제 등의 내용을 담은 2차 상법개정을 7월 국회 내에 처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2차 개정은)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수도 있고 아니면 8월 4일에 처리될 수도 있다"며 "(배임죄 완화도) 정확한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2차 상법과) 거의 연계해서 처리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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