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 가진 부자"…염혜란, '폭싹'과는 180도 다른 모습 (84제곱미터)[엑's 현장]

이날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와 김태준 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결이었기 때문에 도전했다"면서 "권력형 인물이다.전직 검사 출신, 권력을 가진 부자라 법망을 피해 가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염혜란 배우는 따뜻함을 넘어서는 뜨거운 인간의 감정을 전달하는 최고의 경지에 이른 분"이라며 "은화는 정반대에 있는, 냉철하고 차갑고 때로는 비인간적일 수 있는 인물이다.이런 캐릭터를 염혜란 배우가 한다면 어떨까라는 궁금증이 있었고, 새로운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어서 제안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