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전으로 시작하는 KBO리그 후반기…더욱 치열해질 '수 싸움'
전반기 뜨거운 순위 경쟁을 벌이다가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한 KBO리그가 후반기는 4연전으로 시작한다.
특히 4연전 초반에 선발 투수가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가 불펜을 가동하는 팀이 나온다면, 그 부담은 시리즈 막판으로 갈수록 커진다.
2위 LG 트윈스부터 5위 kt wiz까지 3경기 차, 5위 kt와 8위 삼성 라이온즈가 2.5경기 차로 다닥다닥 붙어서 가는 가운데, 4연전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는 팀은 후반기 순위 싸움에서 그만큼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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