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설치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완전 가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벽걸이 에어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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