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약 2년 만에 다시 세계 랭킹 포인트를 요구하고 나섰다.
AP통신은 12일 "LIV 골프가 세계 골프 랭킹(OWGR) 위원회에 세계 랭킹 포인트를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며 "2년 전 첫 제안에서는 세계 랭킹 포인트 배정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에는 욘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속해 있지만 대회에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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