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트라이커 이호재가 성인 국가대표로 두 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폭발하며 '대를 이어' A매치 득점을 올리는 뜻깊은 기록을 남겼다.
특히 이호재는 1990∼2000년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47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아버지 이기형 옌볜 룽딩(중국) 감독에 이어 A매치에서 골을 넣는 기쁨도 누렸다.
홍명보 감독은 홍콩전을 마치고 이호재의 A매치 데뷔골을 축하하며 "이호재가 고립된 상황이 몇 장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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