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세계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월9일 체코 실내 대회(2m31), 2월19일 슬로바키아 실내대회(2m28), 3월21일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 등 실내 시즌 3개 대회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5월10일 왓그래비티챌린지(2m29), 5월29일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6월7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2m32) 등 실외 시즌 연승을 이번 대회까지 이었다.
우상혁은 경기 후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1년 만에 모나코 다이아몬리그 대회에서 세계 시즌 최고 기록과 함께 우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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