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 날부터 전반기 마지막 날까지 '부상 악령'이 KIA 타이거즈를 괴롭혔다.
왼손 선발 투수 윤영철이 10일 왼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한 달 간의 재활을 마치고 4월25일 복귀했던 김도영은 5월27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또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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