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차승준과 오른손 투수 정민성이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한다.
삼성 구단은 11일 "차승준과 정민성은 16일부터 9월 3일까지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 소속으로 MLB 드래프트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우완 투수 김성경과 내야수 이창용에게 MLB 드래프트 리그 참가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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