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법센터의 김예원 변호사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장애를 언급한 데 대해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 변호사는 "의원님이 한쪽 눈이 없으시지 않으냐"며 "저도 마찬가지로 한쪽 눈이 없다.저도 장애인으로 살고 있는데 제가 변호사가 될 때까지 장애인들을 거의 못 만나 봤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김 변호사는 "어제 박 의원님 질문 취지는 '사회적 약자를 변호한다면서 왜 검찰개혁을 반대하느냐'였다"며 "순간적으로 '제가 하는 일을 오해하시는 것 같으니 제 배경을 설명해 드려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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