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누군가 지켜본다?"…APT·공원·상가 IP카메라 보안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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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누군가 지켜본다?"…APT·공원·상가 IP카메라 보안 허술

정부가 아파트, 상가, 공원, 도로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제 목적으로 운영되는 네트워크 형태 아이피(IP)카메라 보안이 취약하다며 175개 IP카메라 운영자들에게 엄중 경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고 IP카메라 기기의 개인정보 보호기능 점검을 통해 IP카메라 운영자들에 대해 경고 조치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IP카메라 175개 운영자는 영상정보처리기기인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 IP 주소를 공개로 설정해 외부 접속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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