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시너지를 통해 ‘동반 흥행 성공’을 노리는 영화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가 그 경우다.
최근 두 배급사의 SNS에는 각각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연을 맡은 조정석과 임윤아가 함께 두 영화의 관람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달 30일과 다음 달 13일 각각 개봉하는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여름 극장에서 동시기 상영하는 사실상의 ‘라이벌 영화’로, 경쟁작의 이런 ‘합동 홍보’ 방식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 안팎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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