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식적인 결정", "정의 회복"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서면 논평을 통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며 "윤석열 구속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상식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2시 7분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등의 혐의로 내란특검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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