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할대 타율→3할 타자' 대반전 "1223타석 첫 홈런보다 3~4안타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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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타율→3할 타자' 대반전 "1223타석 첫 홈런보다 3~4안타가 더 좋아"

지난주 프로 데뷔 후 1223타석 만에 첫 홈런을 기록한 그는 "홈런 1개보다 안타 3~4개가 더 낫다"라고 말했다.

LG는 신민재의 홈런이 터지기 전까지 선발 투수 이승현에게 단 하나의 안타도 뽑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9회 타석에선 직구에 타이밍을 맞췄고 바깥쪽은 버렸는데 몸쪽 높게 공이 들어왔고 홈런으로 이어졌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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