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 내면 재워준 병원…15억원치 프로포폴 불법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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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내면 재워준 병원…15억원치 프로포폴 불법투약

돈만 내면 프로포폴을 무제한 투약해주는 방식으로 1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을 불법 판매·투약한 의사 등 의원 관계자 7명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원 상담실장 장모씨(29)와 간호조무사 길모씨(41)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000만원, 징역 2년과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시간당 프로포폴 투약 대금은 평균 1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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