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진드기 '꿀벌응애' 확산 막으려면 검증 약제만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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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진드기 '꿀벌응애' 확산 막으려면 검증 약제만 사용해야"

농촌진흥청이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 일종인 '꿀벌응애'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봉농가에 검증된 약제만 사용하고, 불법 수입이나 오남용을 자제해 달라고 8일 당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진청이 지난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꿀벌응애 약제 사용 실태와 저항성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제에 널리 쓰이던 플루발리네이트(Fluvalinate) 성분 화학 약제의 저항성이 9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일부 농가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수입 약제를 사용하거나, 규정을 어긴 오남용, 약제를 꿀벌 먹이에 섞어 주는 방식 등 잘못된 사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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