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아오이 유우 첫사랑 등극…'도쿄택시'로 日 스크린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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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아오이 유우 첫사랑 등극…'도쿄택시'로 日 스크린 첫 도전

배우 이준영이 일본 영화계에 깜짝 데뷔한다.

8일 오전 일본 리얼사운드 등 다수 매체는 이준영이 일본 영화계의 거장 야마다 요지 감독의 91번째 연출작 '도쿄택시(TOKYOタクシー)'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그룹 스맙(SMAP) 출신 배우 기무라 타쿠야를 비롯해 바이쇼 치에코, 아오이 유우, 사코다 타카야 등 일본 대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준영은 극중 스미레(바이쇼 치에코 분)의 젊은 시절 첫사랑 김영기 역을 맡아 아오이 유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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