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김문수, 지금은 이재명 흔들지 말고 도와줘야…윤석열 세력과 싸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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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김문수, 지금은 이재명 흔들지 말고 도와줘야…윤석열 세력과 싸우라"

조 대표는 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달 동안 반성하는 게 아니라 도로 어떻게 보면 윤 어게인 당이 돼버린 것 같다"며 "지금 원내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이른바 3역이라는 사람들이 다 경상도고 윤석열 대통령 비호, 편에 섰던 사람들 아닌가.그렇다면 그걸 국민들이 뻔히 보고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지지율이 김문수 후보 득표율의 반토막으로 떨어져버린 것 아닌가.그러니까 윤 어게인 당이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당대표 출마설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과 싸워야 될 게 아니라 윤석열 그리고 윤석열 잔존 세력과 싸워야 한다.뭐가 지금 급한가.이재명 대통령은 현재는 그분이 너무나 어려운 난관을 지금 앞에 두고 있는 거 아닌가.특히 그 사나운 트럼프 대통령과 상대해 가지고 관세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줘야지.이재명 대통령을 흔들기 위해서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국민들이 박수 치겠느냐"고 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당대표 출마 여부와 관련해 "김문수 전 후보가 지금 말한 이런 명분(윤석열 청산)으로 나온다면 한동훈 전 대표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당을 위해서 싸우는 입장에서 나와야 된다"며 "계엄에 반대하고 음모론에 반대한 사람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고 상당한 세력이 또 있잖나.그리고 여론과 언론의 지지가 있다.그렇다면 그 힘을 가지고 지금 가라앉고 있는 국민의힘을 말하자면 구조할 어떤 역사적 책임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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