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이 인적 쇄신안을 놓고 지도부와 이견을 보이다 전격 사퇴하면서다.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6인의 혁신위원회 인선안이 의결된 지 불과 30여분 만이다.
앞서 안 의원과 송 비대위원장은 안 위원장을 제외한 혁신위원 6명 중 원내외 인사 각각 1명을 두고 의견 교환을 해왔는데, 지도부가 이중 합의되지 않은 원외 인사 1명을 포함하고 원내 인사 1명은 공석으로 둔 인선안을 이날 일방적으로 의결했다는 게 안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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