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한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20대가 돌에 머리를 부딪혀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실제 전신마비의 70% 정도가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그 중 다이빙 사고가 9%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지난 6월 제주한라병원 연구팀이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9년간 목뼈를 다쳐 병원 외상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목뼈를 다친 경추 외상 환자 353명 가운데 34명인 9.63%가 수심 1.5m 이하의 얕은 물에서 다이빙하다가 목뼈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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