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은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현재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로젠버그의 소식을 전했다.
홍 감독은 "선수의 복귀가 올 시즌 안에는 힘들어 보인다.부상 부위(고관절)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수술도 필요한 상황이다.복귀가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키움은 로젠버그의 단기 대체 선수로 영입한 호주 프로야구리그(APB) 최우수선수(MVP) 출신 라클란 웰스가 등판한 세 경기에서 3점대 평균자책점(3.21)을 기록하며 KBO리그에 연착륙, 그와 남은 시즌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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