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항공기 탑승자에게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기내 수화물 선반이 아닌 자신의 손이 미칠 수 있는 주변에 두도록 할 방침이라고 NHK가 6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 당국자는 "탑승객이 자신의 주변에 두면 (배터리에) 이상이 발생해도 바로 알아차려 초기 진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1월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으로 기내 선반에 있던 휴대용 배터리가 지목되는 등 세계적으로 배터리에 의한 유사 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