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6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연구윤리 파괴자"라며 즉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해당 논문은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과 '판박이 수준'"이라며 "교육부가 2015년 금지한 '부당한 저자 표시·표절' 행위에 해당하는 명백한 연구윤리 위반이자, 국가 연구비 횡령 가능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에서는 법을 유린하고 양심이 없어야만 장관 후보자가 될 수가 있느냐"며 "제자의 연구성과를 가로채고, 학계를 속인 사람이 대한민국 교육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교육부 수장이 돼선 안 된다.이 후보자는 즉시 석고대죄하고 사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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