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이 끌고 이승현이 지켰다, 단순한 2승이 아니다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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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 끌고 이승현이 지켰다, 단순한 2승이 아니다 [IS 스타]

전날(4일)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삼성은 이튿날(5일) 경기에서도 이기며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두 경기 모두 이승현의 '손'이 결정적이었다.

4일엔 선발 좌완 이승현, 5일엔 불펜 우완 이승현, 동명이인의 이승현이 삼성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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