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물의 경계가 보이지 않게 만든 수영장, 이른바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이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수영장 물이 관중석에 떨어지는 등 야구팬들 사이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한화는 이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부터 수영장 인피니티 풀을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또 다른 관중은 "밖으로 물이 튀는 것도 문젠데, 수영장 아래가 유리로 뚫려있는 구조라서 관중석에서 수영장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라며 "수영장을 이용하는 관중도, 그 아래 좌석을 예매한 관중도 모두 민망한 구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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