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계대출 급증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기습적으로 대출 규제를 발표한 지난달 27일부터 DSR 규제 하루 전날인 30일까지 늘어난 대출액만 총 1조8400억원에 달했다.
은행들이 새 대출 규제를 전산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창구를 한시 중단하면서, 비대면 수요가 많은 신용대출이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신용대출 접수를 재개했고, 우리은행은 7일 비대면 신용대출 접수를 시작으로 주담대 창구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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