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조사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전 조사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 인력을 동원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았다는 혐의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검 측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 의혹에 대한 신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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