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르윈 디아즈(29·삼성 라이온즈)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
KBO는 올해부터 홈런 더비 출전 선수 선발 방식을 팬 투표로 변경했는데 안현민(2만7053표)과 디아즈(2만1871표) 최다득표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앞서 만난 디아즈는 "KT 안현민이 홈런 더비에서 가장 잘 할 것 같다.KBO리그서 활약 중인 선수 중에 힘이 가장 뛰어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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