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한 무인텔에서 A(39)씨가 미성년자와 함께 투숙하다 단속 경찰에 걸려 창 밖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6분께 부모가 "우리 딸애가 모텔 방에 성인 남자랑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이 무인텔을 찾아 방문을 두드리자 A씨가 창가로 도주, 난간에 매달려 있다 8m 아래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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