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을 빤히 쳐다보고는 "어떤 일 있으시냐"는 물음에 되레 "시비를 건다"며 흉기를 꺼내 협박한 40대가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5일 밤 차량에서 짐을 내리고 있던 B(49)씨 부부를 쳐다보던 중 B씨로부터 "어떤 일 때문에 계속 쳐다보시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자 "시비 거네?"라며 말다툼하다가 B씨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를 꺼내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