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SGC E&C는 베트남 국영 전력회사인 ‘비나코민 파워’와 친환경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비나코민 파워가 운영 중인 석탄 발전소 두 곳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비나코민 파워는 베트남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이번 친환경 발전소 전환 사업 뿐만 아니라 SGC에너지 등 SGC그룹의 CCU 사업과 기술적 사례에도 주목하며 자원 선순환 발전 사업 모델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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