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부장 “희토류 수출 쟁점 된 적도 없고, 돼서도 안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3일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중국산 희토류 수출은 유럽과의 관계에서 쟁점이 된 적도 없고, 되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세계 다극화와 경제 세계화라는 필연적인 추세를 따라가며 역사의 옳은 편에 굳건히 서야 한다”며 “세계 2위와 3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독일은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데풀 장관은 “위기와 도전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독일과 중국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과의 교류 심화 및 양자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