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식 D-2' 김재호, 특별 엔트리 등록 예정…조성환 감독대행 "기억에 남게 마무리해야"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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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식 D-2' 김재호, 특별 엔트리 등록 예정…조성환 감독대행 "기억에 남게 마무리해야" [잠실 현장]

3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김재호는 은퇴식 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지금까지 은퇴식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2021년 김태균(한화), 2022년 박용택(LG), 나지완(KIA), 오재원, 지난해 더스틴 니퍼트(이상 두산), 정우람(한화), 올해 박경수(KT), 김강민(SSG)까지 총 7명이다.

그렇다면 김재호는 은퇴식 당일 나지완, 오재원, 박경수처럼 대타나 대수비를 소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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