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케이-푸드플러스(K-Food+) 잠정 수출액이 66억7000만 달러(약 9조518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7.1% 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라면, 아이스크림, 소스류 등 가공식품이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보이며 전세계 K-푸드 붐을 주도했다.
라면은 매운맛 신제품과 현지 유통망 강화로 중국·미국에서 40% 넘게 증가했으며, CIS에서는 50% 넘게 수출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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