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하준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며 "준호 캐릭터를 좋아했다면 준호가 뭔가 더 해주지 않을까 기대했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앞선 라운드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사실 처음에는 준호와 용병팀이 결국 섬을 찾아내고 경찰과 함께 기훈을 찾아내고 게임을 끝내는 해피엔딩을 생각했다.그런데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엔딩을 바꿨다.그러면서 그들이 먼저 도착하면 안 되는 숙명에 빠졌다.그래도 도착은 하게 하고 싶었고 인호가 데리고 나간 아이를 준호에게 맡겼다.준호가 그 장면을 목격하게 하고 싶었다.그 세계를 이해하는 사람이어야하기 때문이다"며 "실망과 비판은 이해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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