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아니까! "홈런 없어서 답답했는데…" 데이비슨, 비거리 130m 시원한 대형포→연패 탈출 이끌었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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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아니까! "홈런 없어서 답답했는데…" 데이비슨, 비거리 130m 시원한 대형포→연패 탈출 이끌었다 [대전 현장]

데이비슨의 시즌 16호 홈런이다.

당시 데이비슨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롯데 선발 터커 데이비슨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면서 KBO 역대 3번째 동명이인 맞대결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NC는 데이비슨의 홈런을 앞세워 달아난 뒤 2점 리드를 지키고 승리를 완성, 선두 한화를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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