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은퇴식 열리는 6일 kt전에 '두산 특별 엔트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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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은퇴식 열리는 6일 kt전에 '두산 특별 엔트리' 등록

두산 관계자는 3일 "김재호를 은퇴식이 열리는 6일 경기, 특별 엔트리에 넣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호는 'KBO리그 은퇴식을 위한 특별 엔트리'에 등록된 역대 9번째 선수가 된다.

2021년 김태균(한화 이글스), 2022년 박용택(LG 트윈스), 나지완(KIA 타이거즈), 오재원(두산), 2024년 정우람(한화), 2025년 박경수(kt), 김강민(SSG 랜더스)은 은퇴식이 열린 날 특별 엔트리에 포함해 선발 또는 교체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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