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집에 혼자 있던 어린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은 해당 집의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7살, 11살 자매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0여분 전 부모가 아이들을 두고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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