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중 소품을 달겠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 만대루에 ‘못질’을 해 논란이 된 KBS 드라마 촬영팀에 대해 검찰이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왼쪽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에 못질하고 있는 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 제작진.
KBS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월 30일 병산서원 내 누각 만대루(晩對樓) 보머리 여섯 군데와 기숙사 동재(東齋) 기둥 한 군데 등 총 일곱 군데에 못질해 개당 두께 2∼3㎜, 깊이 약 1∼1.5㎝의 자국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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