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16가지 의혹을 들여다볼 민중기(66·사법연수원 14기) 특별검사는 2일 “모든 수사는 지나치거나 기울어지지 않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특검팀은 민 특검이 지난 12일 임명된 후 20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으로 수사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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