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한 대출규제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혼란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회와의 관계에서 오해 등이 있는 것 같다"며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이어서, 우리 국무위원들께서 국회에 가시면 그 직접 선출된 권력에 대해서 존중감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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