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환’ 놓고 신경전 계속…특검 “오늘도 불응 시 재통보”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늘(1일) 다시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실제 조사가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특검은 더 이상의 일정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오늘 출석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새로운 날짜를 다시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검은 2차 조사를 앞두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인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계엄령 관련 의혹에 대해 캐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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