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앱에 불륜 모임 많아…임산부만 만나는 유부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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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에 불륜 모임 많아…임산부만 만나는 유부남도"

중고거래 앱이 불륜 만남의 장으로 악용된 사례가 공개됐다.

이날 양나래 변호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통계상 1위는 성격 차이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가장 많은 이유는 불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요즘 워낙 미디어에서 부정행위가 많다고 하니깐 (외도하는) 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게 되냐면 '안전하게 불륜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며 관련 사례들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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