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임진희와 이소미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다우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2타를 기록,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정상을 밟았다.
한국 선수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임진희, 이소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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