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강자로 군림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간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대회에서 첫 우승 기쁨을 함께 누렸다.
한국에서 임진희가 6승, 이소미 5승을 거뒀고 통산 상금 역시 임진희가 21억원, 이소미는 30억원을 넘게 벌었다.
그러나 이소미는 지난 시즌 LPGA 투어 27개 대회에 나와 '톱10'을 한 번만 기록할 정도로 고전했고, 임진희는 24개 대회에서 준우승 한 번 등 이소미보다 성적이 좋기는 했지만 KLPGA 투어에서 뛸 때와 비교하면 쉽지 않은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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